【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조사이며, 사업체의 특성과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할 목적으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대상 사업체 수는 현장조사 대상 사업체 22,345개와 행정자료로 대체하는 8,149개의 업체를 포함하여 총 30,494개의 사업체가 이번 조사 대상이다. 조사방법은 인터넷 조사와 조사원 현장 방문조사 및 전화조사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총 9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연간 매출액은 행정자료로 대체되기 때문에 조사하지 않는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 경제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안성시 내 시정 정책자료, 안성시 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대상은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일부 자부담도 있다. 위 사업 중 ‘우리아이심리지원,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는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에 따라 고품질 서비스 제공 유인 제고를 위해 본인부담금은 일정 범위 내에서 차등으로 적용하는 가격탄력제를 적용한다.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서비스별 필요 확인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청자 모집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과 시민수요에 맞는 다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31일(금)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과 함께 관내 주요 인도 및 교량(육교)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해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방재단원들은 눈삽, 제설기 및 염화칼슘 등을 활용해 도로와 인도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정비해 폭설로 인한 통행 불편 해소에 집중했다. 또한, 용이동 자율방재단은 소형 제설함 내 제설제 재고 확인 및 기타 제설 취약 구간으로 지정·관리 필요한 구간 발굴 등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에 힘써왔다. 문종남 자율방재단 단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생업을 뒤로 하고 제설작업에 동참하신 방재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이번 제설작업을 포함한 방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백년손님 서서갈비 평택직영점은 지난 1월 31일 평택시 원평동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경로당 회장 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형우 서서갈비 평택직영점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식당이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2~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따뜻한 밥상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뜻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정성스럽게 식사를 준비하신 서서갈비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월 24일 오후 2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평생학습센터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 학습동아리, 강사, 일반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평생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도시로서 평택의 운영 체계와 2025년 평생학습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주요 사업과 공모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을 알리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된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평택시민 미래대학’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행사는 2023년 평생학습센터 '5060 신중년 희망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포에버 여성합창단의 사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김대환 복지국장의 격려사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센터장의 평생학습 사업소개와 각 사업 담당자의 주요 프로그램 안내가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돕기 위해 학습매니저 소개와 질의응답, 개별 컨설팅 시간도 마련됐다. &nb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와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와 관련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년 평택시 초등돌봄자원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돌봄형작은도서관, 육아돌봄공동체 등 공식 등록된 초등돌봄시설의 상세 정보가 수록돼 있다. 또한 평택시 도서관과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시설 등 아동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익한 장소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응급의료시설 정보를 포함했으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평택시청 누리집과 즉시 연결돼 기관 및 돌봄 내용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혜정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안내서 발간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와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는 이번 안내서를 관내 돌봄시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 통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문화원과 신영2리(매상마을)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달맞이 축제’가 2월 15일 달맞이 광장(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한 해의 첫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연만들기, 소원기원문,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있으며,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오곡밥, 떡국, 어묵탕, 군고구마 등 여러 가지 먹거리가 준비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가 오후 6시에 있을 예정이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고유의 의식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평택문화원과 신영2리(매상마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1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를 지원하는 ‘2025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거둬 시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5만원 상당에서 올해 10만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아이를 출산하고 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내년 2월이며,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배송지를 입력하면 택배로 축산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산모의 건강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많은 산모들이 지원사업을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갑작스러운 재난과 상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을 2월부터 운용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에 주소지를 둔 110만 용인시민(등록외국인을 비롯한 국내거소신고 재외동포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비용 부담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전국 어디서 발생한 사고라도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면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성폭력범죄 ▲교통상해 제외한 상해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스쿨존 교통사고 ▲실버존 교통사고 등 14종이다. 사고 사례에 따라 14종 보장항목 내에서도 여러 항목에 대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재난지원금이나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 보장 내용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시는 이를 위해 메리츠화재를 비롯한 5개 보험사와 컨소시엄을 맺고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로 1년간 유지된다. 보험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아동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23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에 재학 중인 만18세 미만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는 2019년부터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시의 아동 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7기 아동참여위원회를 공개 모집 위원과 학교 및 아동 관련 기관의 추천과 연임을 합쳐 6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지역·성별·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이 포함되도록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위원들은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아동친화도시 행사 운영, 정책 토론회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용인특례시 ‘어린조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아동보육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