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토지 경계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종이로 된 옛 지적도를 디지털화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처인, 기흥, 수지 등 각 구청별로 재조사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처인구는 오는 12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운학1지구(운학동 642번지 일원 269필지)와 운학2지구(운학동 205-1번지 일원 231필지)를 대상으로 재조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 경계 조정이 필요한 이유와 절차를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기 위한 협조를 요청한다. 또, 생활민원 상담 창구를 운영해 주민들이 평소 불편했던 점도 접수한다. 기흥구도 12일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 지역은 언남2지구(언남동 160번지 일원)와 언남3지구(언남동 1번지 일원) 총 264필지다. 설명회에서는 토지 경계 조정과정, 진행 절차, 보상 기준 등을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기흥구는 토지소유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청년 프리랜서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 ‘청년 프리랜서’ 코너를 3일 정식 오픈해 상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 프리랜서’ 코너는 용인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들이 자신의 프로필과 포트폴리오를 등록해 창작물을 필요로 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청년들은 디자인, 영상·사진 촬영 및 편집, 콘텐츠 제작, 번역·통역, IT·개발, 강의·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플랫폼 이용 수수료는 무료이며, 청년 프리랜서들은 자신이 원하는 작업 조건과 범위를 설정한 후 의뢰인과 직접 협의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더욱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프리랜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리랜서 등록을 원하는 청년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포트폴리오를 등록하면 된다. 시는 청년 프리랜서들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정받았고, 적극적인 고령친화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WHO에서 제시한 주거, 교통, 고용, 사회참여 등 고령친화도시 8대 가이드라인을 세워 모든 세대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홀몸노인가구 대상 잔고장 출장수리사업 운영, 사랑의 집 위탁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행복택시를 운영, 노인보호구역을 추가 지정 등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밖에도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시니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노인 복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4일 처인구 포곡읍 라마다호텔에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상생 토론회’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정연구원과 단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사회구조사업단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오좌섭 단국대 산학부총장을 비롯해 용인과 단국대,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15세기 이탈리아 피렌체 메디치가문이 철학과 음악, 미술, 과학 등 다양한 전문영역에 있는 인재들을 지원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결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조를 바탕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며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이 자리가 향후 용인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인재 양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직접 만든 용인의 시정 구호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반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 체육발전과 정책을 논의하는 체육진흥협의회 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의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들로 구성된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의장과 위원들은 지난해 체육정책 추진 성과를 보고받고, 2025년 체육진흥 종합계획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요소는 체육활동과 문화예술이라 생각해 취임 이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만큼이나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시가 계획 중인 사업과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말씀드리고, 위원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니 자유롭게 의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교육현장, 체육단체 간의 협력 방안 ▲올해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설립되는 스포츠 복합 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 운영 계획 ▲미르스타디움 활성화 계획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생활체육 조정체험 교실 운영 계획 ▲지역 내 체육 인프라 조성 등 올해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발달 장애 및 발달 지연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2025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적 상호 작용을 증진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체험, 눈썰매 즐기기,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및 경기도 국민 안전 체험관 견학, 영화관 이용하기, 미술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은 매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방학을 맞이 하여 보호자들은 휴식을 취하며 양육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우리 아이가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복지관에 가고 싶다고 하며, 표현이 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겨울방학 동안 발달 장애 및 발달 지연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회적 기술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 24일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과 함께하는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 및 장애 당사자의 풍요로운 명절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평택직할세관 민희 세관장 외 3명의 주무관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직할세관에서 후원한 150만원 상당의 식료품(햇반, 김, 레토르트 식품 등)은 1월 23일(목) 진행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복지관 설 명절 지원 행사 ‘사랑의 온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 50가정에 배분될 수 있었다. 평택직할세관 민희 세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 장애인들의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맞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과 권익 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풍요로운 명절 맞이를 위해 매년 뜻깊은 나눔을 함께해주시는 평택직할세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21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재지정 평가를 받아 평생학습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5년에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학습 환경 제공으로 인구구조, 교육인프라 여건 등을 고려한 평생학습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1. 학습동아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 조성 평택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해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관심사를 기반으로 형성된 학습동아리는 시민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평택시 학습동아리는 2024년 12월 말 현재 120개다. 학습동아리별로 봉사활동, 거리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2025년에도 공모를 통해 학습동아리 20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리 네트워크 강화 매년 동아리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열고 있으며, 작년엔 39개 동아리가 참여했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에서 위탁운영 중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8일 17시까지 장애인가족봉사단 ‘프리지아’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장애인가족봉사단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월~11월 기간 중 월 1회 토요일 오전에 진행한다. 플로깅을 주된 활동으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우리 집 앞 정화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전화 및 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프리지아’ 장애인가족봉사단은 2023년 첫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원은 기존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매년 신규 단원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가족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참여를 응원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장애인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봉사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북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개최된 정기회의에서 올해 1월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대덕면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진은 회장 1명, 부회장 2명(남녀 각 1명), 감사 2명,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을 이끌어갈 3개 분과(자치교육운영분과, 문화체육예술분과, 복지환경분과)의 분과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탁 신임 회장은 “대덕면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조직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제2기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