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안 '숲속작은도서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시의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 관계자, 도서관 이용자 등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는 143곳의 작은도서관이 있고, 많은 곳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목양교회 숲속작은도서관은 시의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을 정도로 운영이 잘 되고 있고 성도님뿐 아니라 주변에 사시는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도서관은 1451가구의 구성원들이 회원으로서 이용하고 있고, 1만 8000권이 넘는 장서를 갖추고 있다"며 "시가 더 좋은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했고, 오늘 새롭게 재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의 독서율은 54%로 전국 평균 독서율인 43%보다 훨씬 높다”며 “도서관의 대출 순위로 전국 100위 안에 용인특례시 도서관 10곳이 나 되고, 수지도서관은 대출건수가 전국 1위일 정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30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서기 비저닝(Visioning)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을 앞둔 예비 자립준비청년, 시설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 이후에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을 말한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이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청년들과 편안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잘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시가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뜻에서 2023년부터 여러분과 만나고 소통해 왔는데 오늘도 여러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선후배끼리 친목도 잘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립은 스스로도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서로 생각을 나누며 어깨동무하면서 도움도 주고 받을 때 자립의 더 큰 힘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오늘 뜻깊고 유쾌한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했다. 용인엔 현재 55명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9일 지역내 단체인 ‘영남인총연합회’가 수해 피해를 입은 전남 함평군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영남인총연합회’ 임원진들은 이상일 시장을 만나 성금을 기탁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영남인총연합회’가 기탁한 성금을 활용해 9월 중 햅쌀을 구입해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방문하는 이상익 함평군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 물품은 함평군 주민에게 전달된다. 이상일 시장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함평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영남인총연합회’ 회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특례시의 자매도시인 함평군을 위한 여러분의 도움이 함평군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재기의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효양)는 8월 29일 안성시에서 송전선로 및 LNG발전소 건립 반대 발대식을 열고,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이·통장협의회,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결사반대”를 외치며 뜨거운 함성으로 하나가 됐다. 발대식은 이용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차분하면서도 힘 있게 진행됐다. 정효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SK와 삼성만을 위한 전력 공급을 명분으로 안성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건립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진행된 시민 대표 결의문 낭독에서는 여성·청년·어른 대표가 차례로 나서 “아이들의 웃음과 가정을 지키겠다”, “청년의 이름으로 미래와 희망을 지켜내겠다”, “후손에게 깨끗한 고향을 물려주겠다”고 다짐했다. 세 대표의 결의문은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정효양 위원장을 비롯해 유만곤 수석부위원장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세계 각국의 문자와 한글을 예술로 승화한 대규모 국제예술축제인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가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초청 작가,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세계 각국의 문자와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엑스포가 용인에서 열리게 된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 용인시의 문화적 역량과 품격을 보여준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열흘 동안 훌륭한 작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님들의 상상력이 마치 하나의 우주를 창조하는 듯한 감동을 받았다”며 “올해 처음 개최된 이 엑스포가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예술의 빛, 문화의 꽃’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는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등 12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8일 저녁 미르스타디움 내 인터뷰실에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의 공식 서포터즈 ‘용비어천가’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의결로 K리그2 가입이 사실상 확정된 창단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난 26일 시청에서 열린 ‘용인FC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에 이어 팬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진형 단장, 최윤겸 감독, 이동국 전력강화 실장, 서포터즈 회원 약 5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프로축구단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팬과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이 필요한데 서포터즈 여러분들께서 앞장서서 성원을 많이 해주시는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이 구단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구단의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K리그2 진출을 앞두고 준비를 잘 하고 있는데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구단 운영 등과 관련해 좋은 제안을 많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일 공립특수학교 ‘모두학교’가 개교한다고 밝혔다. 모두학교는 유·초·중학교 과정으로 운영하는 공립특수학교로 옛 안성 서삼초등학교 터에 설립됐다. 교육과정은 기본 교육과정을 토대로 자조 기술을 형성하고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며, 특수교육 기회 확대 및 학습권 보장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의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개교 전 최종 점검을 위해 모두학교에 방문하여 “모두학교 개교를 통해 특수교육의 지역 간 균형 발전 및 특수교육 여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자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동삭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8일 사랑의 김치 및 수세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동삭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합동 활동을 통해 손수 담근 김치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뜨개 수세미, 때수건을 동삭동 관내 한부모 가정 등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김춘임 동삭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담그고, 늦은 오후까지 김치와 뜨개 작품을 전달하는 과정에 몸은 힘들었지만, 너무나도 보람찬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는 동삭동 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수진 동삭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총무는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선물이 된다는 사실에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어 기쁜 마음으로 함께 모여 뜨개 작품을 완성했다”라며, “전달받으신 모든 분께 소중한 격려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한마음으로 열심히 작품을 만드신 동삭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맞춤형 통합건강증진형 경로당 건강행복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건강행복교실은 희망하는 경로당 28개소를 방문간호사와 외부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나만의 행복정원 꾸미기’ 원예 활동과 함께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건강상담 ▲계절별 보건교육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주생활 공간 중 하나인 경로당에서 반려 식물을 화분에 직접 심어보며 소근육 운동 및 우울감을 낮추는 효과를 발휘하길 바란다. 한 단계 한 단계 강사의 지도에 귀 기울이며 집중하여 완성한 화분을 보며 환하게 웃음 짓는 어르신들을 보니,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300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며,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읍면동 단위 종합 정보를 수집해 정책 수립과 연구기관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은 표본 가구로 선정된 6만 789가구를 방문해 인구 31개, 가구 11개 등 총 42개 문항에 대한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300명이며, 지원 자격으로는 18세 이상의 다른 직업이 없는 사람으로,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 이용이 가능해야 하며, 조사 기간에 평택시 인구주택총조사 면접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거나 평택시청 신관 지하 1층 통계작업실로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주택총조사 및 평택시청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평택시청 스마트도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