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 양영순 위원장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쌀 10kg 45포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양영순 위원장은 “주민자치 위원장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매년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꾸준하게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영순 위원장은 전기매트, 이불, 쌀 등을 기부하며 매년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쌀 10kg 13포를 기부한 바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1인 가구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와 신생보육원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운동 프로그램 ‘가치라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 운동이 부족해 초래되는 대사증후군 및 성인성 질병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월 11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어르신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으로 접수 및 문의가 가능하며, 참여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퇴·액비 살포가 많은 해빙기에 가축분뇨 악취와 수질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16일까지 해빙기 가축분뇨 적정처리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축분 퇴·액비를 완전 부숙시키지 않고 무단 살포하는 경우 농촌생활환경을 오염시키고, 농지에 야적된 가축분뇨, 퇴비는 우천 및 침출수로 인하여 수질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시는 특별점검반을 운영하여 가축분뇨 배출 및 재활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부적정 관리, 농지에 가축분 퇴비 등 불법야적 행위, 가축분 침출수의 공공수역 유출 등 위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가 알아야 할 필수사항’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안성시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안성시 축산인 나눔터’ 등을 통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분히 부숙시킨 퇴비를 살포하고 신속한 경운작업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2025년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보육 공공성 강화와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소하는 영유아가 지원 대상이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 입소 시 필요한 경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실비를 기준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사업이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입소 시점으로 해당 영유아가 안성시에 6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신규 입소 시 최초 1회(안성시 유치원입학축하금과 중복지원 불가)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어린이집 입소 후 12개월 이내에 보호자가 입학준비금 영수증과 보호자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어린이집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한다”며,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 신청해야 한다. 올해 신청 접수기간은 동계작물(2.3.~3.31.)과 하계작물(2.3.~5.30.)을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깨(100만원/ha) 품목이 신규 추가됐고, 밀 지급단가는(50만원/ha→100만원/ha) 2배 인상, 하계조사료도(430만원/ha→500만원/ha) 소폭 증가됐다. 동계작물은 밀,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호밀, 귀리, 조사료로써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옥수수, 깨, 두류, 가루쌀 또는 조사료로써 11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한다. 겨울에 동계작물을 재배 시 밀 100만원/ha, 그 외 작물 50만원/ha, 여름에 하계작물 재배 시 100~5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24일 안성중앙시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간부 공무원, 학생,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오픈식이 개최됐다. 2020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안성, 방방곡곡’은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답사한 내용과 안성 지역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건축적 제안들을 모아 안성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시작됐다. 6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전시는 “6070 추억의 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안성중앙시장 리모델링 프로젝트” 등 안성시정과 연계된 다양한 제안과 작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전시회 장소는 안성중앙시장 내 2층 공간으로 불과 몇 년 전까지 목욕탕으로 운영된 빈점포를 소유주인 안성중앙시장 이훈선 회장이 공간 활용에 동의하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멋진 제안을 해준 학생들과 장소를 선뜻 제공해 주신 회장님께도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제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으며, “이러한 행사와 같이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보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에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정 15가구에 설맞이 명절 먹거리를 전달하는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를 추진했다. 이 행사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명절 또는 계절에 따라 시기에 맞는 영양 먹거리를 전달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위원들의 후원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전달한 먹거리에는 떡국떡, 사골국, 김, 만두, 과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맛있게 드시며, 몸과 마음에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온기를 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생신상, 밑반찬 나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및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에서 총 4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홍역 환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사례로 밝혀졌다. 2025년 1월 기준 국내에서도 이미 2명의 홍역 환자가 보고된 상태다. 최근 설 명절과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유입 홍역의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와 같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감염 확률이 90% 이상에 이른다. 감염되면 고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평택시는 홍역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조했다. 생후 12~15개월에 1차 접종, 만 4~6세에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성인 중 예방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항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난해 11월 30일 88서울올림픽 여자하키 은메달리스트이며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별세한 故 박순자(58세) 님의 공로를 기리고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故 박순자 님은 평택시에서 태어나 평택여중 육상선수, 평택여고 하키선수로 활약하며 평택시 체육진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한 198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88서울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은퇴 후에는 생활가전 유지보수 팀장으로 근무하며, 매월 불우한 이웃을 후원해 왔으며, 매주 등산을 다니고 수영과 마라톤, 사이클 종목 등을 즐겨하여 한강 철인3종경기와 서울평화마라톤 10㎞를 완주하는 등 평소 활동적이며 운동을 좋아했다. 생전에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던 고인의 의지에 따라 가족들은 기증을 결심했고,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별세했다. 평택시는 숭고한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다른 이에게 고귀한 생명과 희망을 선물한 그 용기와 아름다운 사랑이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라며, 그 뜻을 기리고자 故 박순자 님에게 감사패를 전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대 저금리로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식품진흥기금 60억 원의 재원을 경기도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융자 대상에 따라 조건이 다르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경기도 공문 접수 순서에 따라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이루어진다.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 개선 자금 5억 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1억 원을 지원하며,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평택시 중앙로 37)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 서류는 평택시청 누리집(알림마당'평택소식'2025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