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지난 3월 31일 문을 연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가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여주 관광의 중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5월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와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개통식’을 기점으로 여행자센터 방문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5월 1일에는 하루 3,814명이 센터를 방문했고, 4일에는 전 객실이 마감되는 등 여주시가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의 성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의 누적 방문객 수는 총 6,846명에 달하며, 연휴 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졌다. ‘2025 여주도자기축제’와 출렁다리 개통이 맞물리면서, 여주여행자센터는 여주 방문객들의 주요 목적지로 떠올랐다. 여주여행자센터는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여주 관광의 종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87㎡ 규모로 조성된 센터에는 게스트하우스와 가족실 등 편안한 숙박 공간은 물론, 종합관광안내소, 공유 주방과 야외정원, 자전거 셀프 정비존, 실내외 자전거보관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오전 황송공원 내 월남전참전기념탑 광장에서 열린 월남전참전기념탑 건립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경기도지부장 등 주요 인사와 40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월남전에 참전하신 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의 밑거름이 됐다”며, “성남시는 참전용사들의 명예로운 발자취를 후대에 전하고,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NHN으로부터 청소년의 디지털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사랑의 PC’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된 PC는 성남시 내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수진동글’과 ‘은행동글’,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비치될 예정이다. PC 비치를 통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NHN 대외정책실 김재환 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기업의 따뜻한 기부는 지역 청소년의 성장 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된다”며, “재단 역시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PC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5월 한 달간 성남시 전역에서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을 위한 6개의 문화·예술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행사는 공연, 체험, 버스킹, 기념식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며, 지역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주도하는 기획 행사로 운영된다. 먼저 5월 10일 정자역 광장에서는 청소년거리 버스킹 ‘어서와 버스킹 처음이지’가 열린다. 청소년과 청년 공연자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꾸며, 건강한 공연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서 5월 16일에는 야탑유스센터 앞마당에서 ‘풋풋 별빛마을축제 함께봄!’이 열린다. 청년가게, 마을공방, 주민 플리마켓 등 지역 상생 콘텐츠와 푸드트럭, 청년예술단의 음악공연 등 다양한 체험이 결합된 문화 축제로, 야탑동 일대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킨다. 5월 19일에는 성년의 날을 맞아 동서울대학교 소운동장에서 ‘성남시 성년의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성년 선언을 비롯한 기념식과 함께 대학생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한다. &nb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기존 하남종합운동장 시설을 존치하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부지를 확보하여 주경기장 등 운동장을 건립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진행된 시민 설문조사,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 5차례의 ‘종합운동장 이전 검토를 위한 민관협업 TF’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 시는 이번 9일 체육단체와의 간담회에서도 이러한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하남시는 2007년 준공된 현 종합운동장이 급격한 인구 증가를 수용하기에 규모가 협소하고, 미사신도시 개발 이후 소음 및 조명 관련 민원이 발생하여 운동장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 구상 용역을 진행하여 왔다. 또한, 권역별 주민대표, 체육단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업 TF를 구성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통해 운동장 확충의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으로 인해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4월 개최된 종합운동장 이전 검토를 위한 민관협업 TF 5차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현 종합운동장 시설을 존치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030년 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안)는 광주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구체적인 공간 계획으로 실현하고 불합리한 토지이용계획을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용도지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도시계획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관계도서는 광주시청 도시계획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주민은 열람 기간 내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자문 등 절차를 거쳐 시와 경기도의 결정 사항에 대한 결정·고시 또는 입안 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을 해소하고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쌍령공원 앞 청석로 일부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도로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청석로 확장 사업은 시가 추진 중인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시책의 일환으로, 교통 체증 해소는 물론 보행 안전까지 고려한 기반시설 개선 사업이다. 이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시의 강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확장 공사는 총 1.3㎞ 구간에 대해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 사업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맑은 물 복원센터까지 600m 구간으로 오는 2026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2단계는 맑은 물 복원센터에서 경안교까지 700m 구간으로 경안교 이설공사와 연계해 순차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21억 9천만 원으로 도로 개설에 따른 보상비와 공사비 전액은 쌍령공원 특례사업 시행사인 ㈜쌍령파크개발이 부담한다. 특히, 청석로 확장 구간은 광주시민체육관, 종합운동장, 수영장 등 주요 체육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및 2027년 경기도생활대축전 개최 시 핵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총 2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무인 인원 계수기를 설치해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문객 수를 산출했다. 축제는 도자예술의 국제적 교류 확대를 위한 ‘2025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왕실 도자 진상문화를 재현한 ‘도자기 진상행렬’ ▲도예 명장 워크숍 ▲국내외 도자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궁중요리 클래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음식문화축제 ▲제21회 광주예술제 ▲다문화 어울림축제 ▲어린이날 가족축제 ▲곤지암 리버마켓 ▲왕실문화체험 ▲조선풍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 개최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창단된 광주시 공무원 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5월 8일 올여름 풍수해 및 폭염으로부터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위한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 ~ 10월 15일) 동안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재한 이번 회의는 협업부서와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육군 제5779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하여 ▲여름철 기상전망(수도권기상청 자료제공) ▲여름철 사전 대비 중점 추진대책 ▲여름철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는 등 민관군 재난 합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14개 읍면동에서도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하여 풍수해 대비 조치계획 및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중점 추진대책으로는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배수로 및 하천 준설, 집수정(빗물받이) 정비, 산사태취약지역 및 반지하(저지대) 주택가 사전 점검, 우선 대피대상자(재해 취약계층) 민간 조력자 1:1 매칭 등이 있다. &n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5년 상반기 맞춤형 지방세환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오납 환급금 대상자에게 우편발송 및 문자 안내 등을 통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개인정보 제공 기피,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 및 취약계층 등의 신청 저조로 미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지방소득세 등 세액 경정의 사유로 발생하며, 5월 현재 지방세 미환급금은 5,887건에 금액은 2억 1,9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해 지방세 미환급금이 납세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찾아줄 계획이다. 맞춤형 지방세 환급 서비스는 100만 원 이상 고액 납세자와 65세 이상 고령 납세자에게 1:1 전화 또는 안내를 통해 환급신청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정부24, 국번 없이 ☎142211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천시는 단 한 명이라도 납세자의 권리가 소멸하지 않도록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