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2025년 3월 18일부터 3월 30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장에서 ‘전시공간 지원사업’선정 전시 “지구별의 시 (POETRY OF THE EARTH)”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별적인 조형 언어와 철학을 탐구해 온 7명의 작가가 한 공간에서 만나 작품을 통해 예술적 교감을 형성하는 과정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는 광활한 우주 속에서 각기 다른 빛을 내는 별처럼, 독창적인 시각적 탐구를 지속해 온 작가들이 모여 개별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된 예술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간이 별자리를 연결하여 의미를 부여하듯, 이번 전시는 개별적인 작품들이 전시 공간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예술적 실험으로 삼는다. 참여 작가는 김수수, 김유정, 배솔, 신다인, 신진아, 이남경, 허창범 총 7명으로, 각기 다른 조형 언어를 탐구해 온 이들의 작품이 서로 교차하고 연결되며 예상치 못한 관계를 형성한다. 작품들은 단순히 개별적으로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공간적 배치와 개념적 연계를 통해 유기적인 관계망을 이루도록 구성됐다. 이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제315회 임시회를 오는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4일간 제315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안건으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필요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관한 건이며, 이 외에도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등 10건,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5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동안 광주시의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조례안과 정책을 심층적으로 검토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행정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허경행 의장은“이번 제315회 임시회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포함한 민생을 위한 안건들의 심의가 이뤄지는 만큼 부의된 안건을 꼼꼼히 살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의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이 분당구 내 오피스텔 거주 노인들의 실태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성남시의 대책이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오피스텔 거주 노인들도 분당구민인데, 성남시 행정은 이들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최근 열린 성남시의회 회의에서 분당구청장을 상대로 "분당구의 오피스텔 세대 수와 거주 노인 인구가 몇 명인지 아느냐"고 질의했으나, 담당자는 "정확한 자료가 없다"며 답변을 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오피스텔 거주자들도 분당구민이지만, 성남시는 이들에 대한 기본적인 실태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공동주택의 경우 법적 기준에 따라 경로당 설치 및 지원이 이뤄지지만, 오피스텔 거주 노인들은 사실상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행정력이 이들에게 기여하는 바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오피스텔 거주 노인들을 위해 임차 경로당 설치를 추진했으나, 분당구 사회복지과는 "오피스텔에 경로당을 둘 수 있다는 규정은 있지만, 설치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은 없다"며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는 19일 관내 특수교육 교사와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남 특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성남 특수교육 주요 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현황 및 업무 소개, 업무별 운영 계획 안내 및 교사와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권리 보장,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 그리고 교사 역량 강화 방안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상담 및 행동지원 프로그램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며, 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 및 사회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 확대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현장의 긍정적 기대를 이끌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5년 성남특수교육의 운영 방향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맞춤형 교육 서비스 확대는 학생 개개인의 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0일(목) 성남 관내 72개 초등학교와 2개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늘봄전담실무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늘봄전담실무인력은 늘봄학교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으로, 초1~2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 선택형 돌봄 등의 늘봄학교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전담실무인력의 늘봄 정책 이해도 향상과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늘봄학교 운영 실무 및 행·재정 시스템 실습, 인근 학교 간 네트워크 협의회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무인력 전문성을 강화하고, 늘봄학교가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9일, 서울 종로구 소재 주타이베이대표부를 방문하여 성남 관내 초중고등학교 국제교류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 실무진 협의를 통해 성남 관내 초중고 157개교 중, 대만과 국제교류를 희망하는 학교와 매칭을 추진하고 국제공동수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국의 학교 간의 국제공동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각각 20개의 학교를 선정하여 학교 요구에 맞는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더욱 원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호교류 방식의 지속적인 국제교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주타이베이대표부에서 성남 교원을 대상으로 대만의 교육시스템과 국제교류에 대한 연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교간 매칭 지원을 위한 정보 플랫폼을 공유하고, 교원들과 학생들이 쉽게 교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한다. 협의에 참석한 주타이베이대표부 참사관 Ching-Kie Cheng은 “양국의 초중고 학교간 국제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업무협약 체결에 나설 것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보체 특화사업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아름다운 나눔이웃 현판 지원사업』대상자 선정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느 멋진 하루』 사업을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 지원 대상으로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성금과 현물 등 1,2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경안시장 상인회가 선정됐다. 특히,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느 멋진 하루』사업은 혼자서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경안동 지보체 위원 15명이 짝을 지어 하루 종일 여행을 하며, 오는 4월에 포천과 양평으로 당일 나들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경안시장 상인회에 감사하다”고 말했으며“이번에 의결한 취약계층 어르신 당일 여행 지원과 같이 앞으로도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새봄을 맞아 일제 환경정비를 위한 클린데이를 단체별로 2회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통장협의회에서 송정지구 내 주변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19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경제인연합회, 체육회, 새마을협회의 등 4개의 유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 및 하천 주변을 구간별로 나눠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봄철 해빙기에 무단투기 취약지의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평소 관리가 소홀했던 관내 환경 취약지 위주로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이종근 송정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송정동 환경개선을 위해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사랑으로 피로회복’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안동 6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동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헌혈 문화를 조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헌혈증 및 헌혈기념품을 맡길 예정으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헌혈 운동에는 경안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주민 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6개 단체 회원과 경안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했으며, 선한 영향력 확산하는데 이바지했다. 또, 이은채·노영준 광주시의원이 참석해 헌혈하는 기관단체 회원에게 격려했으며, 헌혈에 동참하여 뜻을 함께 모았다. 윤해정 경안동장은 “헌혈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헌혈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인 만큼 자발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을 시행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위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의견 가격 및 의견 제출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3. 21.~4. 9.) 및 이의신청(4. 30.~5. 29.) 기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의 지가산정 이해를 돕고 신뢰감 조성 및 산정가격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