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19일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황학산 산림욕장 화장실 상시 개방을 위해 관정 시설개선공사를 시행했다. 여주시 황학산산림욕장은 산책하기 좋고 상쾌한 산림욕을 즐기며 걸을수록 편안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곳이다. 황학산산림욕장 화장실 상시개방은 이용객들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 것으로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공원과장(장홍기)은 ‘앞으로 봄철 주말과 휴일 이용객이 많은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20일 여주 한글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년 일터톡톡! 3월 이동일자리센터’를 실시했다. 이번 이동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 기회가 부족하거나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및 등록 안내 ▲취업지원프로그램 소개 ▲일자리드림데이 홍보 등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이동일자리센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시장에 볼일 보러 나왔다가 우연히 상담을 받게 됐다”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렇게 정보를 얻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3월 2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일자리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이동일자리센터를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14.)'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 예방주간 동안 하남시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결핵 검사와 치료 방법, 예방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될 경우, 결핵 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 약물 복용 후 약 2~3주 만에 전염력은 소멸되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전파 차단의 핵심이다. 하남시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도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검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결핵 예방과 검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지역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함께노는 청년클럽’(청년 스페이스 시즌Ⅱ) 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함께노는 청년클럽’ 사업은 관심사와 취미가 비슷한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넓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진행된 청년 스페이스 시즌Ⅰ에서는 독서, 작곡, 요가, 댄스, 풋살 등 5개 동아리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 시즌Ⅱ에는 그 규모를 확대해 총 9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19~39세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스포츠·문화예술·사회공헌·취미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신청할 수 있다. 하남시는 활동 방식에 따라 ▲러닝·등산·봉사 등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활동 중심형(6개) ▲밴드·미술·댄스 등 연습실이나 공방을 활용하는 공간 중심형(3개) 등 총 9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35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장소 임차료, 강사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올해 첫 ‘희망 성남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 5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특강을 연다. 강연의 주제는 ‘105세 철학자가 전해주는 행복’이다. 김 교수는 행복은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의 순간에 있음을 이야기하고, 성장과 노력의 과정에서 행복을 찾아 누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 4월 23일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났다. 평양 숭실중, 제3공립중학교를 거쳐 일본 조치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했고, 1947년 월남해 서울 중앙중·고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연세대 철학과 교수(1954년~1985년), 시카고대 연구교수, 하버드대 연구교수를 지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철학계를 대표하는 석학으로 105세 나이에도 활발한 강연과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김형석, 백년의 지혜’, ‘우리, 행복합시다’, ‘백년을 살아보니’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백세를 넘긴 노(老) 철학자가 전해주는 특별한 강연을 듣고 싶다는 시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성남지역 현안 해결이나 발전에 관한 내용을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지정 주제인 △벤처 육성 △제 2·3 판교테크노밸리 교통 대책 △노인 지원·보호 △가로쓰레기통 설치 적합지 등에 관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 때 가점이 있다. 공모는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이뤄 응모할 수 있다. 성남데이터넷(공지사항) 등에 있는 참가 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성남시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말까지 서류심사와 공개검증, 발표심사로 기획력, 노력도, 분석 적합성, 정책활용도, 창의성 등을 평가해 5개(팀)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팀)는 최우수상(1) 300만원, 우수상(2) 각 100만원, 장려상(2) 각 50만원 등 모두 600만원의 시상금과 성남시장 상장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행정안전부가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제13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8만4308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상 토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토지다. 수정구는 3만9981필지, 중원구는 2만3276필지, 분당구는 2만1051필지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성남시 및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9일까지 해당 토지가 위치한 구청에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현장 조사 및 토지 특성 재확인 과정을 거치며,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 적정성을 재검토한다. 이후 성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한 후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열람 기간 동안 성남시는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토지 소유자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료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진료 일정표에는 폐 질환 환자에게 익숙한 이름이 있다. 바로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소속 폐암 명의, 이춘택 교수다. 그의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보통 몇 달을 기다려야 하지만, 이제는 매주 월요일 오전 성남시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변화는 2024년 12월 체결된 성남시-분당서울대병원-성남시의료원 간 의료교류 협약 덕분이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35억 원의 예산을 별도 편성했으며, 한호성 원장은 더 많은 우수 교수진이 교류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남시의료원은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단순한 의사 파견을 넘어, 첨단 의료기술 도입, 학술 교류, 간호·행정 인력 교류까지 확대하며 지역 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앞서 성남시는 2023년 11월, 의료진 이탈, 환자 감소, 의료손실 확대라는 악순환이 고착화된 성남시의료원의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요청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승인 기준 및 선례가 없다는 이유로 1년 4개월 동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가 20일 문경시의회의 벤치마킹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문경시의회 청사 신축에 따른 성남시의회 시설 견학을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의회 방문단은 성남시의회 청사 시설(본회의장, 홍보관, 방송실, 세미나실, 미디어소통방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주요 정책 추진 현황 및 의회 운영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문경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양 의회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장을 포함한 의원 8명과 의회사무국장 등 의회사무국 직원 16명이 참석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주변 교통안전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통안전 합동점검은 성남 관내 초등학교 8교(위례푸른초, 성남북초, 단대초, 서당초, 산운초, 금상초, 하원초, 검단초)를 대상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의원 국중범), 성남시의회(의원 조우현), 성남시청, 분당경찰서, 수정경찰서, 중원경찰서, 각 학교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통학로 안전관리 실태 조사, 교통법규 위반 단속·계도를 위해 추진됐다. “아이 먼저, ‘안전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학교 주변에서 운전자의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등굣길 학생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 함으로써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합동 현장점검을 통하여 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설치, 볼라드 설치, 단속카메라 설치, 녹색·적색 신호등 잔여 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안전시설물 설치 및 개선할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