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의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사하는 절차다.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제84조에 따라 진행되며,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사고이월비 결산 ▲채권·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금고 결산 등의 항목을 집중적으로 검토한다. 이번 결산검사를 수행할 위원으로는 여주시의회 이상숙 의원을 비롯하여 이원경 전 문화경제국장,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 최승만 부지부장이 위촉됐다. 이들은 집행 과정에서의 오류를 점검하고,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적절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리며, 철저한 검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음식점 3310곳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6명)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각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29개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홍보한다. 원산지 표시 대상 농산물은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 콩 등 3개 품목, 축산물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 등 6개 품목이다. 수산물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등 20개의 품목이 점검 대상이다. 점검반은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기준을 지켰는지와 축산물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등도 들여다본다. 점검 과정에서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한다. 원산지 거짓·혼동·위장 표시 등의 위반 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까지 수정구 ‘시흥2지구’, 중원구 ‘상대원2지구’, 분당구 ‘궁내2지구’ 등 총 573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일필지 측량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마모 및 훼손 등으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진 종이 지적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재측량해 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2012년부터 2030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국비 약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4월까지 일필지(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의 법적 단위)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측량은 각 필지의 정확한 위치와 면적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으로, 모든 측량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토지소유자의 별도 부담은 없다. 측량 과정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설명도 병행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관내 수출기업들이 수출대금 미회수 등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이며,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일반형, 중소Plus형), 단체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에 가입한 기업은 보험료를 기업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기수출보험(일반형)은 수출자의 귀책사유 없이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 손실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중소Plus형은 수입국의 위험 등 계약자가 선택한 담보위험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을 보상한다. 단체수출보험은 성남시가 계약자가 되어 관내 기업들이 함께 가입하는 보험상품이다. 선적 전 보증은 수출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때, 선적 후 보증은 수출채권 매입 시 무역보험공사가 각각 연대보증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되며,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약 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시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3월 21일, 판교테크원에서 고등학생 청소년들의 미래 산업 진로 지원을 위한 ‘성남미래산업멘토단 NexterZ’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넥스터즈 멘토로 참여하는 국내외 미래산업 선도 기업의 현직 전문가들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교사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넥스터즈 사업 소개, 멘토 위촉식, 2025년 고등학교 지원 방향 안내, 멘토와 교사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넥스터즈는 성남시의 고교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다음(NEXT)’을 생각하고 ‘Z세대’를 지원하는 멘토단을 의미한다. 국내 TOP 50 기업,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유망 스타트업의 현직 전문가 50명이 멘토로 참여해 고등학생들이 미래산업에 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멘토는 “내가 가진 전문성이 고등학생들에게는 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학생들이 미래산업 분야를 쉽게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멘토링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월곶~판교선 판교동과 수서~광주선 도촌사거리에 철도역 신설 검토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대상은 월곶~판교선 노선(미르공원·판교도서관사거리·판교공원 후보지) 한 곳과 수서~광주선 노선(도촌사거리 후보지) 한 곳이다. 지난 19일, 이 2곳에 대한 역 신설 검토 용역비가 포함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제301회 성남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용역비 반영은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적립된 철도건설기금을 활용하고, 조속한 역 신설 타당성조사를 위한 것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동과 도촌사거리 일원은 철도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요구가 있었고, 주변 개발로 인해 도로 정체가 심화되는 등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계속되고 있다”며 “조속한 타당성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 중인 일반철도 건설사업인 월곶~판교선 구간 판교동, 수서~광주선 구간 도촌사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검토하며, 4~5월 용역 입찰 공고 및 용역업체 선정을 거쳐 5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실학박물관은 지난 3월 20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의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내 ‘찾아가는 이동전시 박물관’의 설치 운영과 함께, 실학박물관 콘텐츠를 활용한 정기적인 문화나눔 프로그램 제공으로 장애인들의 교육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장애인복지관 1층과 4층 로비에는 ‘해’와 ‘달’의 움직이는 전시관이 운영되는데 1층 '해' 전시는 조선의 해시계 기술을 보여주는 ‘앙부일구’와 휴대성을 고려해 만든 ‘휴대용 앙부일구’를 선보인다. 또한 4층 '달'전시는 다섯 개의 주요 행성, 별 등을 관찰하는 데 사용하는 ‘혼천의’가 전시되어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 및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실학박물관은 ‘실학’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으로 실학의 집대성자인 다산 정약용의 생가와 묘소가 있는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설·기획전을 통해 실학자와 실학 관련 유물을 소개할 뿐 아니라 다양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0일, 에브리리를띵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기로 했다. 에브리리를띵은 모든 작은 것들이라는 뜻으로 매일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아름다움을 나눈다는 마음을 가지고 운영하는 생화 전문 꽃집 겸 소품샵으로, 이날 체결식에는 에브리리를띵 정윤하 대표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부터 매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신잔치에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자 반려식물이 될 수 있는 꽃 화분을 10개씩 전달하고 있으며,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기쁨과 행복을 더해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윤하 대표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작은 꽃 화분이지만 식물을 보면서 잠시나마 활력을 느끼고, 정서적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에브리리를띵이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운영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에브리리를띵 정윤하 대표님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21일 미사 문화의 거리 및 미사 8단지 인근 음식점과 카페를 대상으로 '내 점포 앞 치우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미사 문화의 거리와 미사 8단지 일대에서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정리하고,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하남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회의인 BST(BrainStormingTime)에서 나온 제안에 따라 기획됐으며, 미사 호수공원(A), 미사 문화의 거리(B), 미사 8단지(C) 세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남시를 비롯해 미사 1·2동 유관단체, 자원봉사센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미사지구 상인단체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각 구역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음식점과 카페 영업주들에게는 점포 주변 환경 인식 개선과 환경 정화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강한 식품 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전달했다.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니어클럽은 21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00여 명과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사업 소개, 선서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소양 교육을 비롯해 안전 수칙 등 노인 일자리 활동에 필수적인 안전교육으로 마무리했다. 광주시니어클럽에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노인 공익 활동 1,125명, 노인 역량 활용사업 413명, 공동체 사업단 59명, 취업 지원 176명 등 총 1,898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광주시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