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농업기계 사고는 특히 벼 이앙철인 5월과 6월 두 달 사이에 전체 사고의 25%가 발생하며, 사고의 90% 이상은 경운기, 트랙터 등의 농업기계 사용 중 운전자 부주의와 교통법규 미준수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이천시는 농업기계 사용 시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고 사용 전후에 점검과 정비를 습관화하며, 농기계를 사용 시에는 안전화와 안전한 복장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리한 작업을 지양하고 작업 중간에 2시간 정도 작업한 후 10분~20분간의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농업기계 안전 수칙으로는 음주운전을 금지하며 작업 전 기계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하며, 이천시는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용 전에 반드시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올바르게 활용해야 한다”라며 “농업기계 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8일부터 3주 과정으로 진행한 ‘자원봉사 시민대학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산수유 마을과 함께 하는 시민대학 3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자원봉사 시민대학에는 자원봉사자와 일반 시민 40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인문학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시작으로 원목 쟁반 스텐실, 독서대 만들기 체험과 멘토 인문학 강의 ‘청년 교선 사랑으로 살다’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후 시민대학 1기, 2기, 3기 수료생들이 모여 함께 하는 봉사의 실천으로 ‘소창 손수건’을 만들어 장애아 전문 유치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소창 손수건’ 만들기 활동은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티슈 소비를 줄여 지구를 보호하는 일에 동참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추진 중이다. 시민대학에 참여한 전현아 교육생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쉼 없이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 시민대학’은 그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자원봉사를 위해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됐다”라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다양한 세대의 시민이 시민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위원들의 화합 도모와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으로 3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1박 2일 경주 보문단지와 불국사 등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제2기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 7명의 위원과 기존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결속력 강화의 자리로 마련됐고,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위원들의 안목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지역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일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불국사, 대릉원, 천마총, 문무왕릉, 신라시대 고분군 유적지 현장답사를 진행했고, 이 밖에도 19세기 조선 후기 한국 농촌마을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재현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을 방문하여 역사를 보존하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과 헌신, 자발적인 의지 등 적극적인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민 주민자치회장은 “2025년 장호원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발굴 답사를 통해 우리 장호원읍도 보다 발전되고 깨끗한 도시이자 관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을 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있어 전반적인 상황과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여 협의체 발전 방향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실시된 이번 컨설팅은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내실을 다지고자 제2차 정기회의를 앞두고 실시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신인철 위원장은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다른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며 향후 특화사업을 구상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하여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나은 방향으로 전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곧 진행될 2025년 마을 복지사업도 기대가 되는데 벌써 다음 단계를 바라보는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생각하면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중리동행정복지센터도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가 3월 21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결성 30주년 기념식을 했다. 기념식은 장진영 경기적십자사 동부봉사관 관장, 백승자 이천시협의회장, 서흥식 청미봉사회장 등 내빈을 비롯한 봉사회원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시상 및 감사패 전달, 회장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도화봉사회 회원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며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남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화봉사회가 30년 동안 많은 봉사활동과 구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던 것은 초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도화봉사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초대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도화봉사회는 1995년 3월 결성 이래 현재까지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푸드마켓 지원, 희망풍차 지원,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오는 26일을 ‘2025년 1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의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며,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차량인 화물차·다마스·밴 등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한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는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완납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체납자는 하남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해 즉시 체납액을 납부해야 하며, 영치 이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처분, 운행정지명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뒤따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납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보건소와 보바스병원이 24일 보바스병원 내 보바스홀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재활치료와 치매 예방·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보바스병원과 하남시보건소가 협력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약을 통해 퇴원을 앞둔 예비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재활치료 환경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하남시보건소는 보바스병원 내 퇴원을 앞둔 예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행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보바스병원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안내·연계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치매조기검진사업 협약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광남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개나리 식재와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남1동장을 비롯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여 지역 주민들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나리 1천700주를 식재했다. 이어 사랑과 정성을 담아 감자를 심었으며 이 감자들은 수확해 추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에게 기분 좋은 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남1동의 깨끗한 환경 유지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 모두 상쾌하고 따스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같다”고 답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KD운송그룹과 협력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버스승무사원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청 내 도란도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총 79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버스승무사원 직무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 중 56명이 최종 채용될 예정이다. 특히, KD운송 채용 담당자로부터 직접 임금, 근속연수, 복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은 구직자들은 “버스승무사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제2의 직업으로 적극 고려해보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 행사가 지역 내 버스업체와 구직자 간 소통의 장이 됐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선수팀은 지난 19일과 21일 양벌초등학교와 오포초등학교 훈련장에서 재능기부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지역 초등학교 운동부 학생들에게 육상 기초 훈련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19일 양벌초등학교에서는 선수 10명이 참여했으며 21일 오포초등학교에서는 선수 8명을 대상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청 육상팀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 선수들에게 워밍업, 스프린트 기초 훈련, 스킵 동작 등 다양한 육상 훈련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재능기부 행사는 학생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광주시청 육상팀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하는 실전 훈련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현역 선수들의 경험을 직접 공유받을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양벌초와 오포초 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 훈련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