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편의점과 무인카페 1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튀김기, 자판기 등 작업공간 청결 상태 ▲종사자 위생 관리 등이었으며, 식품위생법 준수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없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편의점에서 간편식, 즉석조리식품, 커피 등 다양한 식품을 취급하면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특히 영업주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카페는 상시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위생 상태를 꼼꼼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이현우 자원순환과 주무관(지방행정주사보)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등 폐기물 처리구조를 개선해, 광명시 생활폐기물 총재활용률을 2023년 43%에서 1년 만인 2024년 49%로 대폭 향상시키며 예산 절감과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시민 편의 증진에도 큰 역할을 했다. 기존에는 폐가전 크기와 수량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달라 재활용되지 못하고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등 비효율이 컸다. 이 주무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재활용 전문 업체를 선정해, 공동·단독·연립주택 등 거주 형태에 맞춘 폐가전 수거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전량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개선했다. 이 주무관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실현이라는 광명시 비전에 발맞춰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출근길 투표 독려 캠페인, 투표 참여 조형물 설치, 시민·공직자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 등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동장회의 참석자들과 동별 특성과 주민 구성에 맞춘 투표 독려 홍보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날 변경된 사전투표소에 대한 홍보가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광명시 사전투표소는 총 19곳이며, 이 중 1곳이 신설됐고 2곳은 장소가 변경됐다. 2024년 총선 당시 광명시에는 18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있었으나, 지난해 말 광명1동에 신규 아파트가 입주함에 따라 올해는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에 1개소가 추가돼 동별 1개씩 총 19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광명4동 한진아파트 경로당 사전투표소는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는 아브뉴프랑 광명 1층 11호로 장소가 변경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27일 오전 중국 산둥호텔 골드홀에서 열린 ‘국제우호도시 포럼’에서 ‘우수 파트너 도시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산둥성 주최로, 국제우호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광명시는 그간 산둥성 랴오청시가 지난 20년간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광명시는 랴오청시와 2005년 상호결연을 맺은 후 행정·문화예술·청소년·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간 두 도시는 단순 교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국제교류단 상호 방문 ▲문화예술단 공연 교환 ▲공무원 상호 파견 ▲랴오청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방중 대표단장으로 포럼에 참석한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광명시와 랴오청시가 지난 20년간 함께 쌓아온 깊은 신뢰와 우정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 기후위기 대응, 지역자산화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7일 성남 관내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 ‘디지털 리더 급행열차’ 원포인트업 코칭'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교육지원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과 디지털 리더십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디지털 리더 급행열차’라는 프로그램명은 급여 결재 업무의 핵심 체크포인트를 짚는 실무 강의와, 디지털 감수성 및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행정 리더로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부에서는 태평중학교 이우락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급여 결재 시 필수 확인사항과 실수 예방 피드백 요령을 안내하며,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2부에서는 IT전문작가 신지나 강사가 강단에 올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 트렌드와 미래 직업군의 변화, 교육행정 리더로서의 역할과 조직문화 전환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이날 행사에서 윤성규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실장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5월 27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정연구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도로과, 철도과 등 공약과제를 담당하는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인천연구원에서는 박호군 원장, 이왕기 부원장을 비롯해 10대 공약과제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에 대해 인천연구원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후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인천연구원 전문가들 간의 심층 토론을 통해 전략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인천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수도권매립지 4자합의 이행 ▲제3연륙교(영종~청라) 통행료 무료화 ▲경인전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재정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총 11만5천 명의 관람객 방문과 2억3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며 막을 내렸다.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슈퍼셀코리아, 대원미디어, 님블뉴런, 반다이남코·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외 대형 게임사와 중소 개발사 총 721개사가 참여했다. 다양한 신작 게임 발표와 관람객과의 소통 행사 등이 펼쳐져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는 콘솔, PC/모바일, 아케이드,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부스가 가득차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슈퍼셀은 체험형 놀이공간을, 네오위즈는 인디게임관과 ‘윾돌이랜드’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테마파크 콘셉트의 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아케이드 특별관은 올해 150부스 규모로 확대돼 오락실 문화의 향수를 자아냈고, ‘추억의 게임장’, ‘레트로 장터’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거동불편 선거인 대상으로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증보행장애인 등 교통약자(희망카 등록 고객)를 위해 제공되는 이동지원 서비스는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과 30일 및 선거 당일인 6월 3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지까지 왕복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투표소 안의 기표소까지 활동보조인의 안내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일 이용 희망자는 사전투표 시작일 전날인 5월 28일까지, 선거일 이용 희망자는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까지 광명 희망카로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도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제27회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방향제 만들기 체험,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 등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많은 참여자로 북적였다. 청소년 동아리 8개 팀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했다. 포블리스, 리킨더, 엔들리스, 에이스 밴드가 음악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어텐션, 비비드의 댄스 공연이 열기를 이어갔다. 점프스쿨의 음악줄넘기, 씨유(CU)의 치어리딩 또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이날 올해의 ‘안양시 청소년상’으로 봉사 부문 오승택(호계중), 문화예술 부문 이준학(범계중), 체육 부문 김우진(평촌고), 과학기술 부문 장현서(귀인중), 미래도전 부문 장유진(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명이 선정됐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의 오서율 학생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7일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기업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폐플라스틱 키링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도록 기획됐으며,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포함한 콘텐츠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ESG 활동 전문 강사와 함께 폐플라스틱으로 키링을 만들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이후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콘텐츠산업 내 실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콘텐츠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라며, ”콘텐츠산업 내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