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5월 27일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DIY 재무·회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교직원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회계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복잡한 회계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직원이 스스로 실습하며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연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수원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 대표 강사, 멘토진이 함께 토의하고 K-에듀파인 시스템을 활용한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유치원 적립금 관리 ▲예·결산 처리 ▲지출 절차 등 회계의 주요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량 구매 등 적립금 사용을 위한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 회계 연말 결산 처리 방법, 실제 지출 사례 등을 직접 실습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여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단순한 이론 설명이 아닌 실제 사례를 실습하며 전문성을 기를 수 있어 매우 유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6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열고, 관련 제도 개선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 관계자, 수원특례시, 수원시체육회가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추진단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법·제도 개선, 안전관리 방안, 예산 지원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학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정 지원 강화와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핵심 의제로 부각됐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학교시설 개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공간 공유를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5월 12일 열린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단대동 논골 생활권 재개발 계획이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는 지난 4월 8일 이군수 의원 주재로 개최된 ‘단대동 논골 재개발 추진 주민간담회’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성과로,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지역 정치권의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다. 해당 간담회에는 약 8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강상태 시의원(도시건설위원회), 문승호 도의원, 이준배·박기범·김선임·성해련·조우현 시의원 등도 함께 자리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군수 의원은 간담회 당시 “저 또한 논골빌라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 필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히 느낀다”고 밝히며, “논골 생활권 계획 재심사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 약속은 현실이 됐다. 이번 심의 통과로 단대동 논골 지역은 본격적인 재개발 절차에 돌입하게 되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가 손수 만든 무공해 전통음식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공모사업인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7월까지 오이지, 열무김치, 고추장 등을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개선회원들은 70가구 분량의 오이지를 손수 담갔다. 오이지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부흥종합사회복지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계속해서 6월에는 열무김치를, 7월 중엔 고추장을 담글 예정이다. 앞서 4월에는 수제 딸기잼을 만들어 한부모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개선회원은 “우리가 정성껏 만든 오이지를 맛있게 드시고 환하게 웃을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절로 따뜻해졌다. 작은 정성이지만 큰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라는 설렘과 보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소속된 322개의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5월 24일, 양영어린이공원과 서현유스센터 일대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세대 통합형 브랜드 축제 ‘청·청·오락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오(五)감으로 즐기고, 즐거움(樂)을 나누며, 가능성을 실(實)현하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에는 청소년 자치기구 체험존, 청년창업 및 친환경 체험 부스, 유관기관 홍보 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년 푸드트럭 등 40여 개의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마을 축제로 운영됐다. 특히,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게임’은 현장에서 짜릿한 액션과 긴장감을 주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K-pop 음악에 맞춰 즉흥적으로 춤을 추는 ‘랜덤 플레이 댄스 이벤트’로 청소년과 청년들의 열정적인 호응 속에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지역 청소년 및 청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도심 속에서 이색적인 여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소년과 청년이 주도하는 공공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 'ChatGPT와의 대화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실질적인 AI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직원들의 이해도와 활용 수준을 고려해 기초반(ChatGPT에게 말걸어보기)과 심화반(ChatGPT와 깊은 대화하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각의 교육 과정에서는 ▲ChatGPT 기본 개념 이해 ▲효율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냅킨 AI, NotebookLM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업무 적용 실습 등이 이뤄졌다. 특히, 보고서 초안 작성, 민원 응대 문구 개선,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 직원들의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사용해보며 익히는 실습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 연 1~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5 상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운영 중인‘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주체적 태도 형성과 자녀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접근방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이지영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대표 강사가 맡았으며, “EBS와 이투스에서 400만 누적 수강생이 증명한 열정의 강의, 사회탐구 1타 강사 이지영이 들려주는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지영 강사는 이번 강의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 모집은 지난 4월 시에서 새롭게 구축한‘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지현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 학업 생활과 일상 모두에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5월 2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윤영미 여성가족국 국장, 관계공무원과 함께 여성가족국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의에서는 ▲2025년 경기 어린이박람회 개최 결과 보고 ▲0~2세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반영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확대 방안 ▲2025년 경기여성취업박람회 개최 계획(안) 등 여성과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추진 과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형근 위원장은 “경기도 내 모든 영유아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육환경 속에서 평등하게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거점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협력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소 방문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정서적으로 소외된 1인 가구 중장년 10명을 대상으로 ‘소하리 꽃밥 피는 집’ 특성화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특성화사업은 ‘내가 만들어 함께 나누는 반찬이야기’ 3회차와 내가 만든 도시락과 함께하는 한내천 나들이, 꽃밥집 자조모임 등 총 5회로,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오이부추김치, 꽈리고추멸치볶음, 고추장불고기 등 제철 재료로 반찬을 직접 만들며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고, 만든 반찬은 소하1동 공유냉장고에 기부한다. 박종숙 위원장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대상자들이 매년 이 사업을 통해 치유되는 모습을 확인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식 만들기와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쌓고, 지친 마음이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1인 가구 중장년층이 늘고 있어 이번 사업이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 정서적 위기 대상자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과 복지행정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너부대 옥상 텃밭에서 두 번째로 수확한 유기농 상추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 옥상 텃밭은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농작물을 나누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유기농 상추를 재배해 ‘한 끼 나눔 상자’에 담아 기부하고 있다. 박재언 위원장은 “복지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상추 구입이 부담되는 이웃이 있을 수 있다. 위원들이 정성껏 가꾼 상추를 모두가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눠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수확물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