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 부대행사의 일환인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바다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지구의 중심에서 일하는 기회’를 청년층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해양의 중요성과 미래 가치를 조망하는 국제 해양행사로, 청년들의 해양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에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 산하 해양 관련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와 실질적인 취업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해양산업 진출 관련 정보를, 참여 기관에는 유망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는 본 프로그램의 참여 기관을 이달 말까지 모집하고, 6월 초에는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점검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지난달 개관한 내외국인 사회통합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공간 ‘다가치배움터’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법무부 공모 사업으로 이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외국인 대상 맞춤형 한국어·한국문화를 0단계부터 5단계까지 교육하는 과정으로, 수료 시 비자 연장 혜택 등을 제공한다. 연수구는 법무부로부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공모 지정되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참석이 어려운 이주민의 교육 편의를 위해 주말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외에도 연수구는 ‘다가치배움터’를 거점으로 인천시 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한국어교육 제공, KT와의 협업을 통한 IT 교육 등 내외국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진료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 4월 연수구 최초로 지정된 병원인 ‘브이아이씨(V.I.C) 365소아청소년과의원’에 이어 송도동 소재 ‘송도미소어린이병원(최영빈 원장)’을 추가로 지정해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2곳이 운영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일 야간과 주말 같은 시간대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후에 처방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는 ‘협력 약국’으로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별온누리약국(유대해 약국장)’도 함께 지정했다. 연수구는 추가 지정된 송도미소어린이병원에 해당 현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구청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병원 운영 상황 등도 모니터링 관리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통계청 기준 연수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소아 인구수는 7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6일 연수동 541-2번지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 건립 용지에서 주민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공동이용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올해 12월 준공되는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은 ‘연수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지역에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전체 면적 413.3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청 관계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발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이용시설은 경로당, 프로그램실, 작업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연수1동 공동이용시설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상호작용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기공식은 마을의 미래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으로,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8일 인천대입구역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와 복합건축물에서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 확인을 위해 ‘2025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연수구와 인천광역시, 인천교통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훈련은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총 17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해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과 관계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했으며, 규모 5.8 지진에 의한 도시철도 탈선, 화재 사고 및 복합건축물 일부 붕괴·화재 등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동시 가동, 인천스타트업파크 직원과 국민체험단이 참여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훈련이 시행됐다. 구는 이번 훈련에 앞서 사전 기획 회의, 외부 컨설팅 등을 진행해 재난 상황의 체계적인 대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여주종합 운동장 시설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설 운영 및 개선에 적극 반영해왔다. 그 결과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브러싱 작업, 실내체육관 빔프로젝터 및 스크린 설치, 돔농구장 마루바닥 공사, GPS 벽시계 설치, 안내방송 시스템 구축 등이 다양한 개선 사업이 진행되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돔농구장 마루바닥 공사는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을 조성해, 농구장 이용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6월 9일부터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임명진 사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여주종합운동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욱 만족스러운 공공 체육시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유망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450억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 운영사를 모집한다. 이번 펀드는 성남시에서 운용하는 6천억 원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 중 18, 19번째 펀드로, 성남시가 30억원을 출자하여 총 규모 450억원을 목표로 조성한다. 성남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AI, 시스템반도체, 기후테크 등 성남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첨단산업분야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모태펀드 선정사를 대상으로 펀드 운용사를 공모 중에 있으며, 7월 중 결성을 완료하여 관내 유망 중소 · 벤처기업에 본격 투자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2024년 기초지자체 최초로 펀드 조성액 5,000억을 돌파했으며, 이번 펀드 조성이 완료되면 6천억 원대의 펀드를 조성 · 운용하게 된다. 2002년 1호 펀드 결성을 시작으로 현재 성남시 중소 · 벤처기업에 1천억원 이상 규모의 투자가 진행됐고, 이 중 10개사가 미국 나스닥, 코스피, 코스닥 상장 등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는 등 기업 성장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성남산업진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여주시 출범 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축제’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총 116만 8천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약 16만 6천 원으로, 총 소비 추정액은 1,949억 원에 달했다. 작년에 비해 163% 증가한 수치로, 단 11일간의 축제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온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수치에 그치지 않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주시지부(여주예총),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여주시지부(여주민예총), 여주시 풍물연합회 등 지역 예술단체들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 관련 부서들이 긴밀히 협업하여 축제 준비 전 과정에 함께했다. 올해는 특히 민·관, 도예인, 예술단체 등이 함께 콘텐츠 기획·운영에 깊이 관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상생을 위한 방향성에 대한 깊은 논의가 오간 바 있다. 이러한 화합의 분위기는 축제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재단과 여주시는 3개 예술단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7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한 끼 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신면 부녀회 회원들은 소고기 장조림, 숙주 느타리버섯 볶음, 김치 겉절이 등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특히 대신면 계림리에 위치한 ‘남한강 숙주나물’ 공장에서 기부받은 신선한 숙주나물을 활용하여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와 대신면 지사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대신면에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3월부터 굳건한 협력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1회 40여명의 어르신에게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것은 물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의 지역 봉사 단체인 대신 농가 주부 모임이 지난 5월 12일부터 지역의 문화유산인 여주 보통리 고택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대신 농가 주부 모임은 5월부터 한 달에 두 번씩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보통리에 있는 국가 민속문화유산 고택을 청소하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있다. 첫 봉사에서는 고택 주변 쓰레기 수거, 풀 뽑기, 실내 정돈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보통리 고택은 조선 후기의 전통 가옥이다. 이 고택은 역사적이고 건축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1984년에 국가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2023년부터는 고택 종갓집 활용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정기적인 관리와 보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 의미를 더한다. 대신 농가 주부 모임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대신 농가 주부 모임 조화석 회장은 “보통리 고택은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다”라며 “주민 스스로 문화유산을 가꾸고 지켜야 한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