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 신규입주기업 모집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창업기업 1차 모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은 스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 입주기업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2월 7일 ~ 8일 이틀간이며, 모집규모는 스타트업지원센터(개방형·독립형), 기업성장지원센터 2개 분야 약 11개 기업으로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과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지원과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창업지원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신청서를 작성한 후 2월 7, 8일 양일 간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개방형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은 미래 의왕시의 스타기업을 만들어나가는 곳”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