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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쌍개울 문화관광에 팬지, 비올라 1만본 식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천변 쌍개울 문화광장(동안구 비산2동)이 봄옷으로 갈아입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8일 쌍개울 문화광장 화단에 봄꽃인 팬지와 비올라 1만본을 식재했다.

쌍개울 문화광장은 안양천과 학의천이 갈라지는 지점으로 자전거동호인과 산책을 나온 이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로 통하는 곳이다.

 

 

봄꽃이 조성된 이곳은 현재 노랑과 빨강색 그리고 백색의 꽃물결이 봄향기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시는 안양대교 하단부 공영주차장과 삼성초교 인근 하천변에도 다량의 봄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안양5동과 6동을 비롯한 관내 각 지역에서도 사회단체와 공무원들이 합심이 돼 동네 곳곳을 봄꽃으로 단장하고 있다.

동 청사입구, 도로변 화단, 소공원 등이 주요 식재장소가 되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이뤄지던 곳도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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