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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2동, 저장강박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지역주민 등 30여명 힘을 모아 집안 쓰레기 4톤 수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방위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 등 30여명과 저장강박으로 쓰레기를 쌓아두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의 쓰레기를 정리했다.


소하2동 복지돌돔팀은 찾아가는 방문상담 중 어르신이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한 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즉시 공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뇌경색 악화로 거동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요양병원에 입원했으며 입원기간 동안 집안정리를 하기 위해 유관 단체원, 원진기업, 깔끄미사업단 등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소하2동 주민들은 어르신의 예전 살던 모습을 되찾아주기 위해 힘을 합쳐 청소 당일 4톤 분량의 집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벗겨냈다.


서호준 소하2동장은 “어르신이 퇴원 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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