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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막대한 피해 감수한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촉구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단체장, 일상회복 예산 확대를 정부와 국회에 촉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상회복 예산 확대를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SNS에 "전국의 소상공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 막대한 피해를 감수하며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면서, "그 결과 마침내 2년 가까운 코로나19의 아픔과 고통을 끝낼 수 있다는 희망을 되찾으며 위드코로나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도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에 대비한다는 이유로 2021년도 예산 558조원보다 증액된 604조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으나, 영업제한, 금지 조치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추가지원 1.8조원, ‘코로나19 위기극복-폐업, 재기-창업, 성장’ 단계별 맞춤지원 3.9조원을 제외하고는 위드코로나에 필요한 ‘일상회복 지원예산’이 거의 없어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서 시장은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워낙 크기 때문에 피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특히 소상공인의 손실보존을 위한 대책과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단체장님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2022년도 예산’ 편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단체장들이 정부와 국회에 촉구한 내용은 ▼손실보상법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들을 모두 지원하라 ▼지역화폐발행 지원예산을 올해의 두 배인 3조원으로 증액하라 ▼제5차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국민의 12%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지방정부가 먼저 집행한 곳들은 재정으로 보전하라 ▼일상회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합한 시기와 방법으로 제6차 전국민 상생지원금을 지급하라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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