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행정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기분좋은 변화' 서철모 화성시장

-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 진행
- 서 시장, "선제적 대비로 알찬 결실을 맺는 시정을 이끌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민선7기 3년간의 주요 성과와 개선점을 뒤돌아보고 4년차 역점 정책의 방향, 내부행정 혁신방안 등을 모색하는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했다.

 

보고회를 마친 2일 오후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화성시’라는 슬로건 아래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한 With 코로나 시대, 화성형 그린뉴딜정책, 기후변화 위기대응 및 탄소중립도시 실현 등 변화하는 환경에 걸맞은 2022년도 업무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위민행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배려가 업무계획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을 회의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또 자신의 SNS에 "이번 보고회부터 팀 중심의 이그나이트 발표를 도입했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많은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제시되어 2022년 시책사업이 보다 의욕적이고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2021년 화성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적극행정을 펼쳐 총 13회의 대외기관 수상 실적을 거두며 도시경쟁력 전국 최고도시의 위상을 지속하고 있다"고 자부하면서, "도시의 대외 위상과 더불어 자원봉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여 도시의 품격과 내적 성장을 도모한 한 해가 됐다"고 뿌듯해했다.

 

마지막으로 서철모 시장은 "선제적 대비로 알찬 결실을 맺는 시정을 이끌겠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2022년에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기분 좋은 변화로 행정 혁신과 적극 행정을 지속하고,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월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기관 선정, 아동친화도시 우수지자체 선정, 2021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등의 쾌거를 이뤘다.

 

그 밖에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 국가 재난관리 유공 장관상,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최우수상,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장관상,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이 향후 예정돼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추천 여행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500만 반려인 시대. 한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견은 더 이상 마당에서 집을 지키는 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됐다. 이 작은 가족과의 여행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경기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자연 속 여유로운 공간에서 함께 걷고 함께 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물론 준비는 필수!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진드기나 벼룩 예방약을 챙기고, 목줄과 배변 봉투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작은 배려가 모두에게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준다. 목줄 없이 놀아요! 안성 ‘안성맞춤랜드 같이파크’ 안성맞춤랜드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야외에는 잔디광장, 수변 공원, 분수 광장, 야생화 단지 등이 펼쳐져 있으며 실내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까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과 사계절 썰매장도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여기에 최근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같이파크’까지 개장했다. 그야말로 펫 프렌들리 테마파크가 된 셈. 같이파크는 안성맞춤랜드의 정문 반대편으로 공원 가장 안쪽에 위치해있다. 동시에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