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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림초등학교, 초등스포츠클럽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 고림초등학교가 4월부터 12월까지 ‘2021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을 방과후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운영한다.


‘2021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은 초등학생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되는 스포츠클럽 지원으로 학생들의 평생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스포츠 복지 실현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2021년 3월 골프, 음악줄넘기, 리듬체조 3개의 희망 종목을 선정해 설문으로 참여 희망 학생을 모집하고, 용인시체육회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방과후 연간 총 540시간, 창체형 동아리활동 연간 총 90시간 운영하고 있다.


골프클럽은 매주 월, 수요일 3개 학급으로 4층 골프실, 음악줄넘기클럽은 매주 월, 수요일 6개 학급, 리듬체조클럽은 매주 수, 목요일 3개 학급으로 고림관에서 운영한다.


고림초등학교 이영미 교장은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으로 학생들이 보다 자유롭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협력, 자신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긍정적인 평생 운동 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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