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4일 나사렛국제병원에서 체육시설 이용객 및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하였으며, 공단 이사장과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진료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육시설 이용회원 및 공단 임직원 병원지정, ▲외래·신속진료 협력, ▲응급처치 교육 협조 등 상호교류 활성화를 통한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여 지역사회 안전수준 향상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방종설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편의를 위해 나사렛국제병원이 적극 참여해주신 점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공단의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