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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육상 오세라 선수, 계속 되는 메달 질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의 주장 오세라 선수가 제25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400M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오세라 선수는 현재 김포시직장운동경기부에서 주장 겸 플레잉 코치를 겸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경기가 많지 않았던 2020년에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600M계주(금메달)와 400M(은메달)의 우수한 성과를 내는데 이어 이번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포시청 육상 선수단은 김원협 감독 및 오세라 플레잉 코치 지도하에 오랫동안 발을 맞추며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만 3개 대회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수단 전체의 기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훈련을 추진할 수 없는 상황 속에 출전한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21년 남은 기간 더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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