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광역시 남동구,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 모집에 999명 지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에 당초 모집 인원인 60명을 크게 초과한 999명이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지역 방역강화와 취업 취약계층 고용 지원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사업유형별 접수현황을 보면 생활방역 분야 42명 모집에 858명 접수로 20.4:1, 사무보조 2명 모집에 32명 접수로 15.5:1, 현장방역 8명 모집에 57명 접수로 7.1:1, 현장조사‧점검 8명 모집에 52명 접수로 6.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는 신청자 소득과 재산, 자격요건 등의 조회를 거쳐 오는 8일 최종 선발자 명단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각 사업부서에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11일부터 현장에 배치돼 주 20~40시간씩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근로자들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광주시문화재단,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 Let`s Come Together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광주시 동호회들이 함께하는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Come Together’를 주제로, 광남·만선·고산·신현 생활문화센터에 등록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2025년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는 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호회 약 서른 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다양한 공연 장르(연극, 음악, 댄스, 퍼포먼스 등)를 비롯하여 미술, 공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동호회들의 작품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맹사성홀, 갤러리2)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 11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시 생활문화센터가 자체 운영하는 클래스 가운데 이번 행사와 연계해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뜨개, 원예 등)의 결과물도 전시·체험 중심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동호회가 직접 진행하는 보드게임, 싱잉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인 광주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