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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가스 공급 확대…설치자금·배관설치비 지원 사업 추진

도시가스사 투자계획서 제출 후 군·구 추천 통해 최종 대상 선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일반도시가스사업자(인천도시가스(주), ㈜삼천리)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자금 융자 및 도시가스 공급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공급배관 설치비(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자금 융자지원의 규모는 총 25억 원으로, 도시가스사가 가스 공급시설(본관, 공급관 및 정압기 시설)을 설치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연 1.8%,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실시한다.

 

도시가스사는 융자 대상 지역에 대한 투자계획서 및 선정신청서를 오는 3월 31일까지 관할 군·구에 제출해야 하며, 군·구는 사업의 적합성과 투자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한 후 인천시에 추천한다. 시는 이를 최종 검토하여 융자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신한은행(인천시 금고)을 통해 융자를 시행한다.

 

아울러,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은 수요자가 도시가스사에 납부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을 시와 군·구가 각각 50%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세대당 최대 40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경제성 미달 지역(공급관 설치 길이 100미터당 31세대 미만) 중 도시가스사와 협의를 거쳐 공급배관 등을 설치하려는 지역으로 한정되며 사유지의 경우에는 해당 지역 토지 소유자의 승낙을 받은 주택 및 소규모 영업·업무 시설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6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세영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융자와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지역이 확대되고 해당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통한 시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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