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 균형 있는 발전, 화합을 위해 힘쓰고 꼼꼼하게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화성시의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우정읍·팔탄면·장안면)이 7일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제9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재언론인협회는 이날 오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제9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신속하게 진행됐다.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화성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오산시의회 등 지역 의원 중 엄선해 수여한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정조대왕 '이산'의 호다.
조오순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 합리적인 예산 편성 등으로 통해 ‘상생의 열린 의회’를 만드는 데 힘썼다.
특히 ‘주차장 설치·관리 조례 개정안’, ‘축산업 육성·발전 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오순 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화성시 도시와 농촌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 화합에 일조하고, 시민 모두가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홍재언론인협회는 뉴스피크, 뉴스라이트, 일자리뉴스 뉴스잡, 경기중앙신문, 경기eTV뉴스, 뉴스타워, 뉴스인오늘, 머니S 등 8개 매체 언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