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 웃소와 협업 콘텐츠 화제

인천학생안전체험관, 다누리 등 소개 영상 총 130만 명 시청해 눈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홍보대사 웃소와 협업으로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가 화제다.


웃소(wootso)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인천학생안전체험관을 소개하는 ‘미션숨박꼭질’은 63만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인천시교육청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다누리를 소개하는 ‘초중고 유형별 방과후 모습’은 65만 조회 수로 총 130만 조회 수를 넘어섰다.


‘미션숨바꼭질’은 인천학생안전체험관의 각종 안전체험을 숨바꼭질 놀이 형식으로 담았고, ‘초중고 유형별 방과후 모습’은 다누리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극으로 재미있게 담아냈다.


신영진 소통협력담당관은 “유튜버 웃소는 자기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의 홍보대사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업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