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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11월 공연 ‘클래식 가족사랑 콘서트’

깊어가는 가을 클래식에 물들다, 가족사랑 콘서트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공애순)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11월을 맞이할 수 있도록 11월 3일 오후 3시 미추홀에서 ‘클래식 가족사랑 콘서트’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테너 박대열과 소프라노 장미가 함께하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진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베토벤의 ‘비창’,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 오랜 기간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증을 통한 공연장 입장, 전 관람객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집에서도 편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한다.

 

공연 현장 관람 예약은 10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기획정보부(☎899-15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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