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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디지털 전환에 속도 내다

인천스마트시티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마트통합시스템 본격 구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지역 스마트도시 인프라 구축의 핵심 주체로 나서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단은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비즈니스센터에서 인천스마트시티와 스마트관리시스템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모바일·웹 기반의 간편 결제 시스템 등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위해 스마트시티 전문 기관과 MOU를 체결하며,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공공시설의 통합 디지털 관리 체계가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협약 사항으로 ▲공영주차장·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및 관리 역량 강화 ▲스마트관리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상호 기술 지원 및 협력 ▲운영 노하우와 빅데이터 공유를 통한 연구 교류 활성화 ▲미래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공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주차장 이용 시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체육시설 예약부터 이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구축될 전망이다.

 

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공단의 스마트관리 역량을 질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천스마트시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선도 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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