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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슬기로운 학교생활 학부모 연수 실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학교생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내용은 미래사회와 교육제도의 변화에 따른 진로, 적성, 흥미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5년도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중·고등학교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학생의 연령별 행동발달 특성에 따른 학습내용 및 방법에 대해 집중 연수가 이뤄졌다.


특히 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이 필요한 이유와 학생들이 어떤 역량을 기를 수 있는지 질문하고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인천의 자유학기(년)제와 고교학점제는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의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해 진로를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인생 로드맵에 길잡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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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