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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들과 롯데월드 문화 체험 나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에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여가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청소년과 센터 실무자가 동행 한 가운데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서 청소년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 체험은 물론, 퍼레이드와 공연 관람, 단체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뜻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인화 의왕시꿈드림센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는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자기 자신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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