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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재 나눔회, 시흥시 정왕본동 사랑 가득한 라면 40상자 후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은 지난 6월 26일 ‘봉우재 나눔회’로부터 라면 40상자를 기탁받는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정왕본동 봉우재 마을 내 13개 업체 대표로 구성된 ‘봉우재 나눔회’를 주축으로 마련됐으며, 후원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됐다.

 

장길웅 봉우재 나눔회(예그린식품 대표)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더욱 힘들어지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봉우재 나눔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라면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우재 나눔회’는 2018년부터 매월 지역의 중소기업인과 자영업자들이 뜻을 모아 정기적으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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