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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맞손

’광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영어 특화 교육사업 공동 추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2025년 5월 28일, 광주시청 이음홀에서 ‘지역사회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육장, 시장, 교육국장, 지역교육과장, 시 도서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 청소년의 영어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을 약속했으며, ▲영어 특화 교육사업 공동 추진 ▲학교 교육과정과 도서관, 문화예술, 디지털 교육 연계 ▲국제교류 및 교육 연계 확대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반기에는 경화여자고등학교와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광주 지역 맞춤형 국제교류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미국 캔자스 주립대 TESOL 교생 실습단이 참여해 영어 심화 학습과 문화 교류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심화된 영어 학습과 문화 교류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하반기에는 광남도서관 영어특화 공간에서 주말 원어민 멘토링, 영어 독서·토론 클럽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교 외 교육과정에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어 학습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성애 교육장은 “공유학교 모델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번 협약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상·하반기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광주 지역의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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