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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2명 위촉

도의원 2명, 당연직 5명, 도시계획 분야 민간 전문가 22명 총 29명으로 구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6일 도청에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의원 2명, 당연직 공무원 5명, 민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간위원은 도시계획, 주택, 건축․경관, 교통, 환경, 방재분야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연구원, 박사급 전문가들로 위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5월 1일부터 2년간으로, 도․시군기본계획과 관리계획,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등 도내 주요 도시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도시계획위원회는 2년간 총 95회 회의를 열어 220건의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민간개발 투자 유도를 비롯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도는 앞으로도 ▲경기북부를 비롯한 동․서부 지역의 균형발전 ▲기후변화 대응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 ▲신속하고 합리적인 심의로 민간투자 활성화 기조 유지 ▲투명하고 청렴한 위원회 운영에 중점을 두고 도시계획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위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위원님들께서 다양한 대안과 고견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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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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