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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58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 ‘감사해孝, 사랑해孝’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관장 김교심)은 제58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8일, 하남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사해孝, 사랑해孝’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0명의 하남시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내 효 사상을 고취하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행사는 전 직원의 카네이션 전달식을 시작으로 이현재 하남시장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막을 열었다.

 

이어 복지관 직원들의 합창 공연, 시립하다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무대, 전통 국악 공연이 차례로 이어지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하남시 별자리 학습공간 ‘가죽지갑 만들기’ ▲하남시 ‘이혈 테라피 체험’ ▲고혈압 당뇨병 등록센터 ‘심혈관 건강교육’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함께하는 ‘테이핑 체험’ 등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에서 준비한 공연을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정말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김교심 관장은 “올해 어버이날을 맞아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에 많은 하남시민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년의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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