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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펜싱팀, 제54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서 뛰어난 성과 거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제천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정상급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명철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집중력을 바탕으로 플뢰레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지난해 플뢰레 개인전 1위에 올랐던 김경무 선수는 올해에도 꾸준한 기량을 발휘해 개인전 2위를 기록했으며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팀원들과 힘을 합쳐 값진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 성과를 통해 전국 대회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줬으며 앞으로 남은 전국 대회는 물론 국제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펜싱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가 펜싱 강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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