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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 전 남편과의 결혼 어땠기에 '지옥'

"전재산이 남편 빚잔치로.. 결혼이 내가 선택한 길 중에 최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가수 정수라(본명 정은숙. 58)의 과거 결혼상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수라는 11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내 사랑 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수라는 동료 가수의 소개로 만난 9살 연상의 사업가 장모 씨와 2006년 결혼했지만, 2013년 파경을 맞았다고 밝혔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라는 결혼생활을 회상하며 “결혼이 제가 선택한 길 중에 최악이었다. 매일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고 토로했다.

정수라의 히트곡으로는 1983년 발표된 건전가요 ‘아! 대한민국’, 1986년 ‘난 너에게’, 1988년 ‘환희’ 등이 있다.

한편 정수라는 앞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전남편과의 결혼 생활과 이혼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정수라는 ”결혼이 도피처 같은 거였다”며, “나는 사랑이었는데, 그는 처음부터 사랑이 아니었다. 내 모든 걸 잃었다. 재산이 대략 20억 정도 됐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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