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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경찰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치안간담회 개최

20일 용인동부 9개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치안간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용인동부경찰서는 자치경찰의 이해와 치안정책 공유를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경찰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치안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이영희 의원,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한규 용인시 시민안전관을 비롯해 용인동부지역 9개 경찰협력단체장 등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자치경찰의 역할 및 정책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감사장·표창장 수여, 자치경찰제 및 정책사업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동부지역 자율방범대 이종우씨 등 9명은 민경 협력 방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을 받았고, 용인동부경찰서 문석용 경감 등 3명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제의 이해를 돕고 경기남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지역특화 자치경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진행중 질의응답시간에는 협력단체 활성화 방안과 예산지원 문제, 자치경찰제 운영, 지원,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다.

 

강경량 위원장은 “간담회를 시작으로 도민과 자치경찰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공감 정책을 발굴하여 더욱 효과적인 치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교통문제 해결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여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희 의원은 “자치경찰 활성화를 위해 경찰서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영찬 서장은 “용인시가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 경찰서별 치안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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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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