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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도서관 상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우는 도서관! 어른들의 치유와 공감의 도서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4세 아동부터 성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상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4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아이들을 위하여 총 네 개 프로그램이 준비중이다.

 

'오순도순 알록달록 그림책놀이'는 4~5세 아동과 부모님반, 6~7세 아동반으로 나누어 각각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4~5세 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책놀이를, 6~7세 아동은 수업에 참여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책놀이를 배울 수 있다.

 

'동화와 함께하는 코딩·보드게임'은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코딩의 원리를 품고있는 보드게임을 동화와 연계하여, 아이들은 재미있는 동화와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코딩의 기초를 쌓을 수 있다.

 

'즐기면서 배우는 역사 보드게임'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석기시대부터 구한말까지 우리 역사가 담긴 보드게임을 함께 즐기면서 게임 속에 담겨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재미있게 배워갈 수 있다.

 

'똑똑한 스마트폰 똑바로 쓰기'는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 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잘못 사용했을 때의 위험성을 함께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올바르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음으로 산본도서관에서는 어른들이 독후 활동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공감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3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에서는 그림책 테라피스트의 지도하에 그림책을 읽고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여, 바쁜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해준다.

 

'그림책 인형만들기'에서는 그림책을 읽고 등장인물의 인형을 만들어보면서 그림책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볼 뿐 아니라, 직접 인형을 만드는 공예의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옛 편지와 함께하는 심리치유 편지쓰기'에서는 옛날 사람들의 편지를 함께 읽으며 옛 사람들의 고민을 살펴보고, 참가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 뒤 에세이 작가와 함께 실제 편지글 쓰기 강의가 진행된다.

 

연령대별로 갖추어진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하는 학습의 시간이, 어른들에게는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는 휴식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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