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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동에 첫 경로당 개소… 어르신 삶의 질 향상 기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오는 3월 7일 호반써밋프라임 아파트에 거북섬동 최초의 경로당이 개소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설로 시흥시의 모든 행정동(20개)에 경로당이 설립되면서, 시는 총 313개의 경로당을 보유하게 됐다.

 

호반써밋프라임 아파트 경로당은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여가와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증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거북섬동 경로당 개설로 시흥시 전역의 노인 복지를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노인 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313개의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 관리, 여가 활동,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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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