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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 인지 강화 프로그램 '기억채움교실' 1기 운영

경도인지 저하자 대상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강화 교실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 ‘기억채움교실’ 1기를 운영한다.

 

인지 강화 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에게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의 가능성을 줄이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주 2회(화, 목), 1시간씩 총 16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실버 체조와 같은 신체 활동 프로그램 및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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