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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중국·베트남 현지 시장 개척 기회 잡자

도내 중소기업 대상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 및 바이어 발굴 상담 등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8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해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 경기비즈니스센터 연변·하노이 집중 지원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은 중국·베트남 등에 설치된 ‘경기도 우수기업관’과 직영 안테나숍, 현지 온라인몰 입점을 지원한다. 또한, 각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비즈니스센터 집중 지원사업’은 각각 중국 연변과 베트남 하노이 GBC를 통해 현지 유통채널 입점과 기업 간 제품 대량 수출을 위한 B2B 바이어 발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피해가 심각하다”며 “경기도주식회사가 보유한 해외 직접 유통망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의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2일 오후 3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또는 경기도주식회사 방문·우편접수를 해야 한다.

각 기업은 1개 분야의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해당 국가 수출을 위한 관련 인증 등을 획득한 상태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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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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