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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농식품 수출지원 강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양경석 도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농식품유통과, 평택시 농산물마케팅팀 업무 관계자와 농식품 수출지원 강화를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의 농식품의 수출지원 문제, 해외시장 개척사업, 농식품 수출 경쟁력 제고사업 등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해외 수출 지원사업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양경석 의원은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시장 확보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많은 좌절감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에 대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경기도내 시, 군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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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