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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지구, 미래를 위해" 어떻게 해야 살려야 하나"

안양시만안구, 2020년 환경사랑 작품 공모전 열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만안구가 오는 8월부터 9월 9일까지 구 관내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환경사랑 작품공모전’을 연다.

주제는‘하나뿐인 지구 환경의 중요성’이다.

이를 표현하는 자연과 사람의 아름다운 동행, 우리가 바라보는 미래환경, 푸른하늘 맑은 대기, 음식물쓰레기 절감방안 등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활동에 대한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괜찮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하나뿐인 지구를 환경오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순수한 마음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환경가치관을 확립시킨다는 취지다.

응모방법은 문예와 그림의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며 원하는 부문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작품제출은 부문별 1인당 1점이내로 응모작품을 해당 학교에 제출해야 하고 학교는 구청 환경위생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만안구는 심사를 통해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등 총 60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발굴된 우수한 작품은 10월에 작품집을 제작해서 관내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부해 전시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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