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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치매 예방·관리전문가 1차 양성교육 성료

지난 21일 연수아트홀서 시니어 구민 108명 대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1일 연수아트홀에서 전문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 예방‧관리전문가 1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선발된 시니어 연수구민 108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한 관리 역량을 강화해 치매 안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치매 이론, ▲전화형 인지건강관리 기억보듬사업, ▲상설검진사업, ▲원라인 콜센터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자들은 다음 달 3일부터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시니어 치매 예방·관리 전문가 양성사업’은 사업 첫해인 지난해 108명의 시니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치매 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 돌봄의 핵심 주역으로 시니어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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