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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으로 치매 걱정 제로!

지난 2일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1천200여 명 대상 검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일부터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구민들의 인지건강 관리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검진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신뢰도가 높은 인지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진행했으며, 검진결과에 따라 참여자별 맞춤형 관리 방법과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검사비 지원,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맞춤형 치매관리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검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라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치매인식을 전환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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