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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커스텀튜브매뉴팩처링(유한)과 업무협약 체결

제대군인 및 보훈대상자 행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체계 유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5. 1. 16일 커스텀튜브매뉴팩처링 유한회사와 "제대군인 행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한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군생활 5년 이상을 마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제대군인들이 전역 후 경기북부지역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갖고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의료용 기기 제조분야를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주지역에 위치한 의료용 주사바늘 제조 및 무역을 전문으로 하는 커스텀튜브매뉴팩처링 유한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손순욱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간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하는 제대군인의 생활안정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유망기업인 커스텀튜브매뉴팩처링 유한회사의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에 감사함”을 전했고, 제대군인에 대한 직업능력개발교육 등 다양한 전직지원을 통해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을 적극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항 대표는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수한 역량을 가진 많은 제대군인들이 기업에 입사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하여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제대군인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북부 지역 내 위치한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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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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