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노인복지관-현대의료기와 연계 저소득 어르신 돌침대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노인복지관은 ㈜현대의료기와 연계, 저소득층 어르신 140가정에 돌침대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돌침대 지원 사업은 ㈜현대의료기의 3억원 상당의 물품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노인복지관과 현대의료기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사업 연례화로 지원범위를 매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신동헌 시장과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박관열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어르신 돌침대 지원 사업 출범식 및 기탁식’을 함께 개최했으며 지역 내 기업과 노인복지관이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을 개발·시행해 의미를 더했다.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받은 돌침대는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고 겨울철에는 온열기능으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며 안전기능이 설치돼 있어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동학 현대의료기 대표는 “회사가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광주지역의 이웃을 위해 사회 환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고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복 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의 본질을 되새기며 더 많은 어르신이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경과 섬김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