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이명이’캠페인 실시

겨울철 혹한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각 신고 당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철산역 및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광이명이(광명시 이웃 구하는 명예로운 이웃들)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각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명시약사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광명시지회’도 함께했다.

 

김군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은 “추운 겨울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주변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기반 마련과 복지공동체 회복을 위해 동별 특성에 맞는 특성화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 육성 위한 연구용역 결과 발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4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려동물산업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 전부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현황 및 기초통계 자료 수집’과 ‘경기도형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 제시’, ‘도내 유망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수출활성화 방안 제시’, ‘도내 반려동물산업 기본정책 방향 및 목표 수립(5개년 계획)’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도약하는 반려동물 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아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보고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4대 전략은 ‘경기도 제품 홍보 및 유통 활성화’와 ‘신기술 개발 지원’ 및 ‘반려동물 산업 인프라 강화’, ‘글로벌한 반려동물 문화 구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