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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위한 협력 강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올해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교육청, 사회복지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협업 추진을 위해 사례결정위원회, 정보연계협의체회의, 통합사례회의, 공공연계사례회의, 아동위원협의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현장소통간담회 등 총 77회의 다양한 기회를 가졌고 여러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해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를 위한 사업을 적기에 진행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사례회의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 8가구에 대해 다각도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상반기에는 오산경찰서 및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고위험가구의 아동 12명 가정에 방문하는 ‘아동학대 합동점검’을 진행해 재학대 의심아동을 발견할 수 있었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등의 사후 지원을 연계한 바 있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18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충에도 기여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2024년 9월까지 오산시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업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아동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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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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