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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조윤희 부부 3년만에 '파경', 이혼의 이유로 과거발언 재조명

선남선녀로 대중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던 이·조 부부.. 과거발언이 뭐길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배우 이동건(41)과 조윤희(39)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밝혀져 많은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8일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두 사람은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성격 차이로 서로 다른 점이 많았다. 오랜 상의 끝에 신중히 결정을 내렸다”고 전하면서 "재산 분할 등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서로 이혼에 동의한 만큼 조용히 마무리지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두사람은 “협의 과정에서 양육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한 후 임신부터 해, 이듬해 5월에 혼인신고를 했다.

 

드라마 속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같은 해 9월에 결혼식, 12월에 딸을 낳는 등 초스피드 결혼과 출산으로 실제 부부가 돼, 화제를 낳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던 모양이다. 초고속 결혼생활은 결국 3년 만에 파경을 맞아 둘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한편 선남선녀 부부 이미지로 많은 이의 응원을 받았던 두 사람의 충격 이혼으로,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동건은 "신혼 초에는 밥 먹을 때도 손을 잡고 먹었지만, 지금은 손을 놓고 먹기 시작한지 꽤 됐다"고 말해, 서서히 식어가는 부부 사이를 내비췄다.

 

또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윤희는 "남편이 결혼기념일도 기억 못하고 자러 들어가서, 결혼기념일에 혼자 족발을 시켜먹으면서 울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은 적이 있어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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