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교육연구원, 2024년 제1회 웨비나 이음토크 개최

2024년 8월 21일 오후 3시 ‘현장’과 ‘연구’를 잇는 2024년 제1회 웨비나 이음토크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 오는 21일 오후 3시 ‘현장’과 ‘연구’를 잇는 2024년 제1회 웨비나 이음토크를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웨비나 이음토크는 정책 담당자와 현장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보고서의 질적 수준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온라인 포럼이다.

 

이번 웨비나 이음토크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올해 수행한 ‘교육데이터 인사이트’와 ‘현안 보고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희 부연구위원이 OECD PISA 2022와 경기도교육연구원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우리나라와 경기도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학습 환경’을, 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부연구위원이 ‘온라인 학습의 학력 인정 해외 사례 분석’을, 경기도교육연구원 백병부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직무역량평가에 대한 인식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송윤미 장학사, 오산고현초등학교 정재엽 교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성지현 장학사가 각 발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온라인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웨비나 이음토크는 온라인 줌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이번 웨비나 이음토크에 대해 “웨비나 이음토크는 현장과 연구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해 연구 결과가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