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도시공사 실내체육시설 단계적으로 개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체제 전환에 따라 모든 실외 체육시설을 지난 5일부터 개방했으며, 운영을 중단했던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5월 25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방을 실시한다.

 

이번에 재개방하는 실내체육시설은 수영장, 헬스장, GX프로그램 등을 제외 한 실내체육관 및 실내배드민턴장이며, 실내체육시설 개방은 지역감염 재확산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관련 부처 지침 및 주변 지자체 지역 감염 상황·잠복기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공사는 실내체육시설 개방에 앞서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과 소독을 하는 등 운영 준비에 나섰으며, 개방 후에도 이용자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자가 체크리스트 명부 작성 등 방역 치침이 준수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활속 거리두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 및 생활 속 거리두기 현수막 게시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공원체육관리처장은 “실내체육시설 개방 후에도 강도 높은 시설 방역을 하고 이용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전하며,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여전히 상존하는 만큼 시민께서는 운영지침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시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화성도시공사 체육시설1,2팀(355-1292, 8059-3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