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우리 농업의 미래' 청년 농업인 공동체 활동 본격 지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총 6개의 청년농부 단체 선정, 단체당 최대 800만원까지 활동비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도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농부 공동체 발굴 및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농부 공동체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청년 농업인들과 농촌지역 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도와 귀농을 원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그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주기 위한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6개의 청년농부 단체를 선정하고 1개 단체당 최대 8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활동비는 청년공동체 활동과 청년 모임 간 협력사업 운영 등을 위한 홍보비, 소모성 물품구입비, 강사비, 교통비, 식비 등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각종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 이하 경기도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청년 창업농, 승계농 귀농인, 농업관련 협동조합, 농업 경영체 등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및 청년 농업인, 친환경 청년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모임·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5월 29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위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귀농을 원하는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그들이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농업인들의 지역 사회 관계망 형성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